이번 전시회에는 개항기 당시 인천의 근대 건축물을 찍은 일본, 프랑스, 영국 등 세계 각국의 희귀 사진엽서 109점이 선보인다.
대표적인 전시품은 우리나라 최초의 양관인 세창양행 사택과 국내에서 처음으로 스팀장치를 한 건물인 존스턴 별장, 국내 최초의 인천측후소 등의 사진이 담긴 엽서이며 관람객을 위한 상세한 해설도 함께 전시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중문화원(☎032-760-78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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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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