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양평군이 지난 12~13일까지 용인시 양지파인리조트에서 개최된 `2006 경기도 행정혁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도내 시·군 및 각 실·국·본부에서 16개 팀이 참여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양평군은 혁신브랜드 사업인 `365-Plus1 안전지킴이'를 발표해 타 시·군을 제치고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안양시·남양주시·고양시가 우수상을, 의정부시·부천시, 시흥시·수원시가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이를 바탕으로 양평군은 행정혁신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공직분위기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데 큰 효과를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365-Plus1 안전지킴이'란 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예방을 위해 지역적 특성을 기반으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을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재난관리 체계를 말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펼쳐진 응원에서도 양평군 공무원직장협의회 음악동아리 모임인 `두물머리'가 응원팀으로 참가해 열띤 응원을 펼친 결과 최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으며, 부상으로 1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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