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은 괌, 사이판의 할인항공권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4박5일 호텔 무료 숙박권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혼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괌, 사이판은 최근 가족, 친구 단위의 여행객들이 부담 없이 즐겨 찾는 곳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자유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저렴한 항공권에 호텔숙박권까지 제공하는 이번 기회가 놓칠 수 없는 절호의 찬스다.

괌의 경우 대한항공을 이용해 임페리얼 호텔에서 숙박하게 되며 매주 월·화요일 출발 코스는 41만 원, 매주 수·목·금요일 출발 43만 원이다.

사이판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 사이판 유일의 수수페 호수 곁에 자리한 리베라 호텔에서 숙박하며 매주 월요일 출발 41만 원, 매주 수·목·금·일요일 출발이 43만 원이다.

두 지역 모두 첫째 날 오후 5시경 출발해 여행 마지막 날 오전 7시경 도착하는 일정이다.

시내관광은 무료이며 10만 원 상당의 유류할증료 및 텍스는 별도금액이다.

문의 : ☎02-399-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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