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전지점 직원과 율천동직원, 내점고객 등 40여 명은 이날 행사에서 800여 평 규모의 고추 및 콩 재배농가에서 일손돕기를 펼치며 수확의 기쁨을 만끽했다.
지난해 4월 율천동사무소와 합동으로 자매결연한 한실마을의 농촌일손돕기는 올 들어 3회째로, 지난 8월에는 수해로 많은 피해를 입은 자매마을을 찾아 신용주 방위협의회 위원장 및 단체장들과 함께 수해복구 지원에 앞장서는 등 농촌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율전지점은 또, 매주 수요일 개장되는 직거래장터를 통해 한실마을에서 재배하는 포도와 복숭아, 고추 등을 판매하는 등 실질적인 농가소득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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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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