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본부에 따르면 북핵실험 직후인 지난 10일부터 별도 지시가 있을 때까지 전 소방관서에 대해 상황관리관을 간부급으로 보강 근무하고 유관기관과의 정보공유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등 근무를 강화했다.
류 본부장은 “방사능장비의 점검정비 등 100% 사용 상태를 유지하고 국가보안시설에 대한 소방순찰을 주 2~3회로 늘리는 한편 광역응원 출동태세 구축, 신속대응 및 동시 출동태세 확립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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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봉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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