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는 이병걸 양평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인영 군의회 의장, 박영실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 한철균 프로기사, 국가유공자 단체장 등 유관기관단체장 및 주민 1백여 명이 참석해 제1회 어르신 바둑, 장기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이 권한대행은 “오늘 이 자리는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서로 겨루고 친목을 도모하는 즐거운 시간인 만큼 승부에 집착하지 말고 즐거운 한 때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르신 바둑, 장기대회는 보건소 노인취미교실(바둑, 장기교실) 수강노인 및 양평군 관내 65세 이상 바둑, 장기에 취미가 있는 노인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예선과 본선을 거쳐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날 열린 제1회 어르신 바둑, 장기대회는 양평기원(회장 김영미)에서 주최·주관하고 양평군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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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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