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안재욱(35)이 11월 일본 대형  공연장인 부도칸(武道館)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안재욱의 소속사인 모티스는 "11월6일 오사카 후생연금회관, 11월8일 도쿄 부도칸에서 안재욱의 단독 공연 '재팬 투어 2006 오텀(AUTUMN)-마이 라이프 이즈(my life is)…'를 개최하기로 일본 공연기획사인 빅쇼트와 계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일본 가수들의 꿈의 무대로 불리는 부도칸은 비틀스, 롤링 스톤스 등 세계적인 뮤지션이 공연했으며 국내 가수로는 조용필, 비, 박용하, 류시원, 신화 등이 선 바 있다   
   
3월 일본 NHK홀에서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펼친 안재욱은 이번 무대에서 지난 1~5집 히트곡과 출연한 드라마 주제곡, 일본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일본어 노래,18일 일본에서 발표한 스페셜 음반 '마이 라이프 이즈(my life is)…' 수록곡을  들려준다.
   
11월5일부터 4박5일간 일본을 방문하는 안재욱은 TV, 신문, 잡지 등 언론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며 스페셜 음반 발매, 공연 개최 관련 공식 기자회견 일정을 소화하고 9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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