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경로당의 여가문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노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17~19일까지 대청면 경로당에서 65세 노인을 대상으로 세인트대체의학연구소 신동연 강사를 초빙, 노인건강 수지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청면(선진, 고주 동내동) 경로당 3개소에서 노인들의 기초적인 여가공간 기능 강화와 지역적 보건 및 생활건강 향상을 위해 수지침 교육을 실시, 급작스러운 발병을 방지하고 응급처치방법을 전파, 노인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선정해 발마사지요법, 민요교실, 영화상영, 컴퓨터교실, 이·미용서비스 등 실생활과 관련된 편의 위주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