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시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2006년 홍콩전자박람회(2006 Hong Kong Electronic Fair)에 인천지역 17개 업체가 참가해 4천816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419만9천달러의 수출 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홍콩전자전은 아시아 최대 전자전으로 이번 전시회는 총 29개국 2천480개사가 멀티미디어·오디오제품, 가전제품, 전자기기, 사무자동화기기, 보안·정보통신기기 등 다양한 전자제품 출품했으며, 151개국에서 5만7천790명에 바이어가 참관했다.

와이엘산업(주) (대표이사:윤종열)등 인천업체 17개사를 포함해 KOTRA 한국관, 수원, 남양주 등 우리나라 기업 총 77개사가 참가했으며, 인천 참가단은 보안장비, 네비게이션, 카 엠프, 스팀청소기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총 1천73명의 바이어와 상담을 벌여 이 같은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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