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파주경찰서는 지난 20일 오전 김원준 서장, 각 과장 이하 전 직원 및 행정발전위원장 등 협력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61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기념식에 앞서 파주시 아동동 소재 학령산에 위치한 현충탑을 참배해 나라와 겨레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

기념식에서는 경비교통과장 김광수 경감이 대통령 표창을, 생활안전계장 조재성 경감·교하지구대 조한동 경사의 장관 표창 등 총 37명의 경찰관이 업무유공으로 표창을 받았으며, 경찰행정발전 유공 일반인 41명에게도 감사장이 전달됐다.

이날 김 서장은 “예순한 돌 경찰의 날의 축하하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국민생활을 불안하게 하는 민생침해범죄와 각종 폭력범죄를 뿌리 뽑는 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과 끊임없는 혁신으로 업무 효율성과 국민의 치안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더욱 친절한 봉사자세로 치안역량을 극대화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세계 초일류의 대한민국 경찰이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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