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주연의 액션영화 '비열한 거리'가 출시 2주 만에 비디오 대여순위 정상에 올랐다.
   
비디오점 체인 씨네타운(www.cinetown.co.kr)이 16~22일 비디오 대여순위를  집계한 결과, 삼류 조직폭력배를 소재로 한 '비열한 거리'가 3주간 정상을 지킨 외화 '엑스맨:최후의 전쟁'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엑스맨…'은 다섯 계단 하락해 6위로 추락했고, 새로 출시된 신하균 주연의  '예의 없는 것들'이 출시되자마자 2위에 오르며 인기를 과시했다.
   
'다빈치 코드'는 전 주와 동일한 순위를 유지하면서 3위 자리를 지켰다. 류승완 감독의 '짝패'는 세 계단 하락해 7위에 머물렀다. 비디오로만 선보인 액션물  '미노타우르:신의 부활'은 전 주보다 두 계단 뛰어 4위에 올랐다.
   
오랫동안 순위권에 머물렀던 '맨발의 기봉이'는 이번 주 순위권에서 빠졌다.

    1.비열한 거리(액션ㆍ유하)
    2.예의 없는 것들(코미디ㆍ박철희)
    3.다빈치 코드(드라마ㆍ론 하워드)
    4.미노타우르:신의 부활(액션ㆍ조너선 잉글리시)
    5.13구역(액션ㆍ피에르 모렐)
    6.엑스맨: 최후의 전쟁(SFㆍ브렛 래트너)
    7.짝패(액션ㆍ류승완)
    8.한반도(드라마ㆍ강우석)
    9.포세이돈(어드벤처ㆍ볼프강 페터슨)
    10.디토네이터(스릴러ㆍ포치렁)
    11.원탁의 천사(코미디ㆍ권성국)
    12.신데렐라(호러ㆍ봉만대)
    13.코어:리미티드(액션ㆍ테리 커밍햄)
    14.스승의 은혜(공포ㆍ임대웅)
    15.무서운 영화4(코미디ㆍ데이비드 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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