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가 2006 프로축구 2군리그 우승컵을 차지했다.
 
인천은 26일 오후 인천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군리그 결승 2차전에서 전반 13분 터진 박승민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면서 부산 아이파크를 1-0으로 물리쳤다. 
 
이에 따라 인천은 지난 19일 치러진 결승리그 1차전 1-0 승리 이후 2연승을 거두면서 팀 창단 이후 첫 2군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MVP는 2군리그 19경기에 출전, 7골 7도움을 기록한 이근호(인천)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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