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기도 제2청은 지난 2002년 중국 산둥성(山東省)과 청소년 문화체험·관광교류 공동추진 실무협약에 따라 산둥성 청소년 대표단을 오는 30일까지 초청해 우호협력을 다진다.

중국 산둥성 손뢰 부처장을 단장으로 한 공무원 및 교직원 5명과 산둥성 여유직업학원 학생 28명 등 33명이 경기도를 방문해 DMZ투어, 대장금 테마파크, 에버랜드, 민속촌 등을 방문한다.

또 지난 9월4~8일까지 중국을 방문했던 경기도 대표단과의 친교활동, 신흥대학과 상호교류를 위한 MOU체결, 동대문 쇼핑몰 쇼핑 등 서울일정을 포함한 도내 관광지를 팸투어 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신흥대학과 여유직업 학원 간의 MOU 체결로 내년부터 여유직업학원 학생 30명이 신흥대학에서 학업의 기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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