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자옥이 KBS 1TV 문화프로그램 '문화지대-사랑하고 즐겨라'에서 고정 코너를 맡아 문화계의 이야기를 전한다.
   
11월2일 오후 10시부터 김자옥이 선보이게 될 코너는 '친절한 자옥씨'다. 그는 이 코너에서 최근 화제가 되는 문화계의 각종 이슈를 '수다'의 형식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 코너는 '공주병'에 푼수기가 다분하지만 세상사에 관심 많은 김자옥의  캐릭터를 그대로 살리게 된다. 김자옥은 동화적인 분위기의 가정집 세트를 배경으로 '된장녀 논쟁'에서부터 '마시멜로 이야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아울러 이 프로그램은 11월2일부터 문화예술 공연에 도전하는 젊은이들의 꿈과 땀이 담긴 오디션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 방송하는 '오디션' 코너도 마련한다. 첫 회에는 '점프' 공연의 오디션 현장을 리얼리티 프로그램 형식으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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