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특수학교 및 지역교육청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발표회는 도교육청이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의 활성화를 통한 교육행정 혁신 사례를 발굴, 일선 학교 및 지역교육청에 전파함으로써 교육행정에 대한 혁신 마인드를 폭 넓게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254편의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활용 우수사례 중 심사를 통해 선발된 59개 기관 및 개인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 교육인적자원부에 추천한 5편의 부문별 우수사례가 발표된 가운데, `NEIS 교무업무시스템 활성화를 위한 전도사'라는 주제로 발표한 수원 영통중학교 박명옥 교사의 발표 내용이 많은 참석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우수사례를 홈페이지에 탑재해 일선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앞으로 지속적으로 우수사례 발굴 및 보급해 NEIS 활성화를 통한 교육행정 혁신이 더욱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최승필 기자
spc@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