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북구도서관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도자기체험 과정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11월2일까지 참가자의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북구도서관에 따르면 국제결혼을 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우리 사회에 빠른 정착을 돕고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오는 11월3일 오전 인천시 서구 경서동 녹청자 도요지 모형실습에서 도자기 체험과정을 운영한다.


참가 인원은 20여 명이며, 참가비는 없다.


한편 도서관은 지난 9월 초부터 12월8일까지 일정으로 매주 금요일 `국제결혼외국인 대상 외국어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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