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산업자원부, 건설교통부와 공동으로 물류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지난 6월에 이어 2차로 동부건설 등 11개의 물류업체를 종합물류기업 인증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단독기업으로 국제통운(주), (주)대한송유관공사, 동부건설(주) 등 3개 업체이며, 전략적 제휴기업군은 세방, 영진공사, 유성 CLAKO, 천경해운, 흥아종합물류, CJ GLS, KICC, KIFT 등이다.

이에 따라 종합물류기업은 지난 6월12일 1차 인증업체 10개 사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21개 기업사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종합물류기업은 1차 발표 후 심사가 완료된 기업을 대상으로 했으며, 선정된 기업 중 전략적 제휴 기업군이 73%를 차지해 물류기업간 연계를 통한 성장을 꽤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해상운송기업의 경우에는 1차 발표에서는 2개 기업만이 포함됐으나, 2차 발표에서는 3개 기업이 인증을 획득해 국제 물류에 특화된 종합물류기업으로서의 성장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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