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여주대학 동신 실업유도팀이 오는 7일 오후 4시 여주대 유도장에서 창단식을 갖는다.

여주대 동신 실업유도팀은 김건수(41) 여주대 감독을 비롯한 12명의 교직원들로 구성됐다.

헤비급 국가대표 출신으로 1999년 은퇴했던 김건수 감독도 플레잉 코치로 변신해 다시 현역 무대에 설 계획이다.

김건수 감독은 “선수 출신들이긴 해도 은퇴한 지 3~4년 지난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훈련이 힘들다”고 말했다.

여주대 동신 실업유도팀은 19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탐라기 대회부터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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