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특급' 박찬호(33.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야구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
   
박찬호의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팀 61(대표 김만섭)은 박찬호 장학회(이사장  유장희)가 오는 12일 낮 2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전국 시.도의 추천을 받은 초등학생 선수 20명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달 29일 입국한 뒤 전날 충남 공주에서 열린 제7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시구를 한 박찬호는 이달 중 미국으로 돌아가 몸 만들기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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