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PC 보내기 사업은 관내 장애우, 사회복지시설 및 국민기초생활 보호대상자를 대상으로 시·구청에서 사용하던 사용연한이 경과한 컴퓨터 및 관내 지방병무청에서 PC를 기증받아 CD-ROM, HDD, RAM등 사양이 미달되는 PC를 수리 및 업그레이드해 무료로 전달하는 수원시의 정보화 저변확대 사업이다.
이번 희망의 PC 보내기 사업은 오목천동 경로당 및 장애인, 기초생활보호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PC 50대를 전달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행복한 수원', `편리한 수원', `정보화 IT수원'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PC119 센터를 운영, 보급 PC에 대해 PC 장애 접수 및 장애조치 서비스를 추진하고,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희망의 PC 보내기'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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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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