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전화 한 통이면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
 
5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 건설'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기업애로 종점형서비스를 도입한 `기업애로 콜센터'를 기업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층 업그레이드 해 본격 운영한다.
 
`기업애로 콜센터'는 전화 한 통화로 센터뿐 아니라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의 사업까지 다양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애로발생 기업에 대해 센터직원을 전담 도우미로 지정, 문제해결시까지 책임감을 갖고 기업을 지원, 문제를 해결하는 종점형 서비스를 목표로 운영되고있다.
 
특히, 경기중기센터 `기업애로 콜센터'를 통해 항상 기업과 함께하는 서비스 체제를 갖추고, 상담 및 애로해결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기업의 경영환경 분석, 애로원인 해소 등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고객위주의 한층 진보된 중소기업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기업애로 콜센터'의 성공적 운영을 도내 3만여 개 중소기업의 상담내용과 경영자료가 축적된 중소기업D.B를 구축, 완료했으며, 자금, 수출, 판로, 기술, 창업, 입지, 인력·교육, 정보화 등 분야별 상담전문가를 배치, 센터는 물론 유관기관의 지원정보까지 대처할 수 있는 애로해결체제를 구축하는 등 준비에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기중기센터 한정길 사장은 “기업은 생산에서부터 마케팅까지 다양한 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하루에도 수십 건씩 어렵고 힘든 일이 발생할 수 있다”며 “그때마다 어디에 도움을 청할지 망설이지 말고 센터 콜센터로 연락하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경영에 어려움이나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기업애로 콜센터(☎031-2596-114)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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