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매년 급증하고 있는 아동학대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인천 지역의 학대 받는 아동들의 치료와 보호를 위한 기금확보를 위해 준비됐으며 하루찻집 행사를 통한 수익금 및 후원금 전액은 인천 지역의 학대받는 아동들의 치료비로 사용된다.
남구 주안역 근처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수와 진'과 `자연의 소리'의 공연, 미니 바자회, 아동학대사진전, 아동권리캠페인, 각종 경품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됐다.
강진석 소장은 “작은 사랑과 관심이 학대받는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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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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