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주최하고 (사)대한웅변협회 포천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와 초등부, 중·고등부에서 총 33명의 연사들이 참가해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간 갈고 닦은 웅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날 대회결과 전민준(세화유치원), 정윤정(추산초1), 이진화(포천초4) 어린이가 각각 유치부와 초등부 저학년 및 고학년 부에서, 그리고 이나래(갈월중1) 학생이 중·고등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지난 3일 에너지관리공단 대강당에서 열린 `경기도 에너지절약 웅변대회'에 포천시 대표로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정윤정 학생이 대상인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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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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