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는 개인종목(오래뛰기, 2인 맞서서 뛰기, 2인 번갈아 뛰기)과 단체종목(8자마라톤, 긴줄 4도약, 긴줄 함께 뛰기, 창작음악줄넘기) 등 모두 7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인천마곡초교와 부평서중이 각각 초등부와 중학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창작음악줄넘기에서는 초등부에 십정초교, 중학부에 부평서여자중 등이 각각 1위의 감격을 안았다.
또한 우수지도자상은 마곡초교 강창모 교사와 부평서중 김덕남 교사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북부교육청 윤낙영 교육장은 “학교를 대표해 참가한 선수들에게 자신과의 경쟁에서 이겨낼 수 있는 굳센 의지, 동료들과 협력하고 단결하는 자세, 다양한 기술을 조화롭게 연출해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창조의 기쁨 등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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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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