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와 한서대는 이에 따라 공동협력단을 구성해 지역공항 유치사업, 지역항공사 설립, 한서대 항공학부 실습시설의 부지 선정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포천시는 이에 앞서 지난 3월부터 관내 군용비행장을 활용해 활주로, 계류장, 승객대기실 등의 시설을 설치, 70석 이하 중·소형 항공기가 이착륙할 수 있는 지역공항 건립을 추진해왔다.
시 관계자는 “항공학부가 설립된 한서대의 항공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공항 유치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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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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