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광명시는 이달 말까지 본청, 사업소, 동사무소 직원 중을 대상으로 민원을 친절하게 처리해 귀감이 된 사례에 대해 시민들로부터 직접 추천자를 접수받는다.


추천 방법은 시민이 직접 시청이나 동사무소에서 시 행정처리에 대해 감동을 받게 된 친절사례를 6하원칙에 따라 시청 민원실 및 동사무소에 비치된 소정의 양식에 의거 작성,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시민들로부터 추천된 친절공무원 후보를 대상으로 소신있는 시민으로 선정된 친절공무원 평가단으로 하여금 추천된 공무원들이 전혀 눈치채지 못하게 전화를 걸어 친절도를 확인하고 민원인을 가장해 업무처리 자세 등을 확인하는 등 엄정한 평가를 거쳐 2006년 하반기 친절공무원 3명이 선정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는 친절공무원 선정을 2001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1년에 6명씩 선정해 지금까지 33명이 선정했고, 이들은 친절공무원 모임회를 결성해 명절때와 연말에 어려운 이웃과 관내 불우시설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선행을 베풀어 광명시 전체 공무원의 귀감이 되고 홍보대사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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