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청소년연극축제한마당 개최키로

【군포】희망의 의미가 무색해져 가는 요즘 세태에 경제 분야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관심의 대상이 됐다.

이에 청소년 스스로 우리나라 경제를 생각하고 희망적인 내용을 내포한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통해 자연스런 경제 교육의 기회를 제공키 위한 청소년연극축제한마당을 오는 18~19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청소년 동아리 8개 팀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경기도와 군포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연극축제 한마당은 기존의 경연 방식이 아닌 청소년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이다.

청소년기에 생겨날 수 있는 경제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희망 Economy'라는 주제를 통해 사회적으로 일자리 창출 분위기 조성과 경제 주체로서의 청소년 역량을 키우는 과정 속에서 훌륭한 교육의 장의 형성을 펼쳐보고자 한다.

특히 군포정보산업고 특수학급의 비장애 학생과 장애 학생간의 이해를 증진시키며, 경기도의 연극 동아리 및 여러 동아리(마술, 댄스, 노래)공연으로 연극을 바탕으로 청소년축제, 문화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