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관내 특수학급의 장애학생들이 1년 동안 활동했던 미술영역의 작품들로 이뤄져 있는데, 일반 학생들과 달리 장애학생들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지도하는 선생님과 각고의 노력과 땀을 흘린 결과물이라서 더욱 더 가치가 있었다.
강화교육청은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많은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단상에 올라가 교장선생님께 직접 상을 받아보는 경험을 주기 위해 참가학생 모두에게 그 동안의 노력을 칭찬하는 의미에서 우수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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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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