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강화교육청(교육장 김창수)은 지난 10~11일 양일간 관내 특수학급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제1회 강화 희망을 나누는 작품전시회를 강화역사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관내 특수학급의 장애학생들이 1년 동안 활동했던 미술영역의 작품들로 이뤄져 있는데, 일반 학생들과 달리 장애학생들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지도하는 선생님과 각고의 노력과 땀을 흘린 결과물이라서 더욱 더 가치가 있었다.

강화교육청은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많은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단상에 올라가 교장선생님께 직접 상을 받아보는 경험을 주기 위해 참가학생 모두에게 그 동안의 노력을 칭찬하는 의미에서 우수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