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북부지사에 따르면 아파트 가구의 대형가전기기 증가와 냉·난방기 설치로 인한 변압기용량 부족으로 인해 잦은 전기고장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변압기 증설 및 교체 시 1KW당 1만6천 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아파트 수전 전기설비 고장 시 정상복구까지 장시간이 소요될 경우 한전부담으로 필수 전력공급을 위한 응급복구 공사를 시행해 정전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 북부지사는 수전설비 고장발생을 예방하고자 변압기, MOF, 차단기, 피뢰기에 대해 열화상 장비에 의한 무정전 정밀진단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아파트 전기담당자에게 고압고객 정전 시 조작순서 안내문을 코팅해 배부함으로써 정전 시 대처능력을 높여주고 있다.
문의 : 북부지사 요금관리팀 ☎031-849-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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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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