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에는 2인 1조로 편성된 시 식품위생감시공무원 6명이 나서 기본조사항목, 기본관리평가항목, 우수관리평가항목 등 3개 항목 등 총 138개 사항을 조사하게 된다.
시는 위생관리등급평가 기준을 식품제조·가공업소에 사전 배포해 미흡한 부분을 자율적으로 시정·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평가결과는 향후 식품제조가공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및 지도점검 시 차등 조건으로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식품으로 인한 위생상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소의 자율 실천의지를 높이고, 부정·불량식품이 관내 식품제조업소에서 일절 생산·유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번 위생관리등급평가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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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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