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생활정도, 사업내용, 가구별 1인당 월 소득액 등을 토대로 29명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총 융자금액은 4억 원이며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세자금, 영세생업자금, 학자금 등에 지원된다.
일반자금은 연리 3%에 2천만 원까지, 학자금은 무이자로 500만 원까지 대출되며 3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문의 : 시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부서 ☎031-538-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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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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