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연찬회는 주민자치제도의 활성화 방안 연구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등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회, 남양주 평내동 주민자치센터 견학 소감 발표, 분재예술원 등 방문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주민자치센터 기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질적인 운영자로서 자원봉사자의 마음으로, 마을의 작은 일부터 보람과 자긍심을 갖고, 주민자치위원의 의식 및 역량을 강화하는 새로운 다짐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송죽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월 지역 소식지인 `송죽메아리'를 창간, 현재 2호를 발행했으며, `함께하는 주민자치 복지마을 송죽'을 만드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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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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