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4일 남부경찰서 개서에 따라 동구지역이 중부서에 관할된다.

인천중부경찰서는 지난 17일 동구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을 초청해 관할조정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 치안행정을 확립하기로 했다.

중부서는 남부서 개서에 따라 관할 구역조정으로 동구지역이 중부서에서 관할하게 됨에 따라 이에 따른 현황과 치안대책을 설명하고 주민설명회(PPT) 브리핑을 통해 관할구역 조정 후 기능별·지역별 치안대책을 동구지역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열 중부경찰서장은 “중부경찰은 주민에게 친절 봉사하고 인권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겠으며,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행정 확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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