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성남시 분당구 소방서장에 최덕기(55)씨가 지난 16일자로 부임했다.

단국대, 동국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엘리트 소방관으로 지난 77년 1월 소방사로 소방공무원으로 채용된 후 86년 11월 소방위로 승진되면서 지금까지 30여 년의 소방경력을 쌓았다.

최 서장은 2005년 1월 소방정으로 승진한 후 전임지인 포천 소방서장직을 원만히 수행,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이번 정기인사에 분당소방서장에 발탁됐다.

최 서장은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업무를 개발해 수행토록 하고 대형 화재를 방지하고 신속 대응할 수 있는 현장능력을 갖춰 나가고, 소방가족의 협력과 화합을 이뤄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취임일성이다.

부인 이복희 여사와 사이에 3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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