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가평군 북면 적목리가 산림청 지정 `산불 없는 마을'로 선정돼 산림청장 상장과 시상금 100만 원이 주어졌다.

20일 군 산림과에 따르면 산불 없는 마을로 선정된 북면 적목리 마을은 주민 모두가 산불예방 및 홍보활동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산불없는 고장 만들기에 적극 노력해 왔다.

특히 적목리는 북면 전체 임야면적 1만8천966 ha중 5천504ha인 북면 임야면적의 30%를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마을주민과 산림사업 작업단을 중심으로 한 산불예방활동의 노력으로 2000년 이후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최근 북면 적목리 마을회관에서는 김용기 북면장, 정창용 산림과장, 공무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없는 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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