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학년도에 새롭게 바뀌는 대학입시 제도를 앞두고 인천에서 국내 유명대학 입학 실무 담당자를 초청해 새로운 입학 관련 안내를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인천명신여자고등학교(교장 강인수)는 오는 23일 본교 체육관에서 중학교 3학년 및 고등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중3, 고3 학부모를 위한 입시 설명회'를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성균관대, 서강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등 7개 대학 입학처장들이 강사로 나서 현재 고교 3학년 및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각 대학의 2007학년도 정시모집 방안 및 2008년 이후 입시방향 등에 대해 강의한다.

강인수 교장은 “이번 설명회는 고등학교 선택을 앞둔 중학교 3학년 및 대학 진학을 앞둔 고교 3학년 학부모들에게 입시에 대한 갈증을 어느 정도 해소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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