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선수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시리즈에서 금메달을, 강혜원 선수는 멕시코에서 열렸던 제9회 세계주니어양궁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교육감은 이들 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한 뒤 뛰어난 창의력과 부단한 정진을 통해 향후 계속해서 경기체육의 우수성을 발휘해 줄 것과 경기교육이 지향하는 세계 일류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글로벌 인재상'은 경기도교육청의 교육 지표인 세계 일류를 지향하는 글로벌 인재의 자질 함양에 최선을 다해 경기교육의 위상을 드높인 학생들에게 수여하기 위해 신설한 상으로, 이번 2명의 학생이 최초의 수상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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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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