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부천시여성회관과 (사)민족문학작가회의 부천지부가 열고 있는 목요문학나들이가 11월에는 시인 호인수 씨를 초청, `이 시대 문둥이로 살아야 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오는 30일 오전 10시 복사골문화센터 514호에서 나들이를 떠난다.

호인수 시인은 1984년 `실천문학'을 통해 등단해 저서로는 `차라리 문둥이일 것을', `백령도' 등이 있다.

종교인이면서 시인인 그는 실천하는 문학인, 종교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부천상동천주교회 주임신부를 맡고 있다.

12월에는 문학평론가 최운선의 나들이가 차례로 준비돼 있다.

문의 : ☎032-320-6345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