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부천시 구도심에 대한 뉴타운 사업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오는 29일 오후 1시30분 시청 대강당에서 `부천시 재건축·재개발·주거환경 정비사업 교육'이 실시된다. 주거환경연합이 주관하고 건교부가 후원하는 것으로, 부천시 관내 재건축·재개발·주거환경 정비사업 관련 추진위원회·조합 관계자 및 관심 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정비사업총론(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정비사업 과정별 해설 ▶정비사업 투명성 제고 ▶정비사업 신법 해설 및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된다.

부천은 1980년대 중반 이후 중동 및 상동 신시가지가 건설됐고, 기존 시가지는 1960년대~80년대 구획정리 사업으로 조성돼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도로·공원·주차장 등 도시기반시설이 부족해 신·구시가지간 생활격차 발생 등 도시불균형이 초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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