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수원시지부는 22일 이강범 지부장과 박춘수 안성시지부장, 함병철 영통지점장, 최민호 송죽동지점장, 유배근 금광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영통지점과 송죽동지점의 자매결연 마을인 안성시 금광면 장죽리에서 새농촌 새농협 운동의 일환으로 의료봉사를 전개했다.

이날 의료봉사 활동은 한사랑 종합검진센터 윤준현 원장 등 7명의 의료단과 함께 마을 주민의 혈액검사 및 초음파, X- RAY검사 등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 같은 봉사활동은 수원시농협과 한사랑 종합검진센터가 의료지원협약을 체결, 연 2회 이상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 지원을 실시, 마을 주민들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강범 지부장은 “앞으로도 자매결연 마을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등 농촌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농업인을 위한 농협, 농민과 함께하는 농협'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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