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도덕적 쇄신을 추진하게 될 참정치운동본부가 22일 국회에서 `깨끗한 정치, 새로운 시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공식 출범했다.
 
참정치운동본부는 뉴라이트전국연합 공동대표였던 유석춘 연세대 교수와 권영세 한나라당 최고위원을 공동본부장으로, 외부인사 8명 등 운영위원 14명이 활동하게 되며, 클린정치 등 5개 위원회를 두고 있다.
 
권영세 공동본부장은 "한나라당이 아직도 부패의 사슬과 기득권 정당이라는 손가락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며 "뿌리부터 개혁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다" 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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