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8월 31일자로 명예퇴직한 덕원초 김영소 교장을 비롯, 초·중등 관계인사가 참석했다.
김진춘 교육감은 “인생의 마지막까지 할 일이 있는 사람은 행복함을 느낄 수 있다”며 “지금부터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하며 신바람 나는 새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후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망퇴직한 서울 삼육학교 조기홍 교감의 가족이 대신해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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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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