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3동, 연말 이웃돕기 줄이어

【구리】구리시 수택3동(동장 신현관)은 연말을 맞아 지역기관 단체와 종교단체의 자발적인 이웃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수택3동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이성호)는 겨울이면 비싼 연료비용으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노인 10가구에 난방연료를 지원했다.

또 지난 9일에는 토평동 소재 즐거운교회(목사 전남호)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청년회가 주최가 돼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 14가구에게 연탄 4천200장을 직접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외에 일화(주) 축구동호회(회장 강동래)도 사업부별 체육대회 우승 상금 50만 원을 장애아를 키우는 부자가정에게 전달했고, 희망구리봉사회(회장 안정섭)도 홀몸노인 1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행렬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