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숭의1동 자치위, 경로당에 교자상, 수저 전달

인천 남구 숭의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숭의1동 분회 경로당에 교자상 10개와 수저 5벌(50세트)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노인공경과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왔던 서승철 주민자치위원장과 주민자치위원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숭의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외에도 경로당에 급식후원으로 매달 백미 40kg도 지원하고 있고 이와 관련, 노인분들이 즐거운 식사시간이 되도록 밥상과 수저를 전달한 것이다.

김명길 노인회 회장과 회원들은 “깨끗한 새 밥상에서 식사를 하니 밥맛이 절로 난다”며 경로당 노인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는 박정국 숭의1동장과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서승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이런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경로당과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사업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