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콘서트는 장애인에게는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고취하고 희망적인 사고를 전파하며,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전환 및 강인한 의지와 도전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열리며, 또 장애인 예술인이 전하는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콘서트 `장애인 예술가와의 대화'에서는 테너 최승원, 피아니스트 김예지, 클라리넷 연주자 이상재, 바이올리니스트 김종훈 등의 감동적인 선율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장애인단체인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타악 퍼포먼스팀의 `세울'과 부천상록학교의 `나눔꽃 앙상블'의 공연이 이어지고, 초청가수인 부천의 아름다운 철도원 김행균 씨의 희망메시지와 외국인 가수 쉴라, 아카펠라 그룹 리마인드, 나무자전거, 7080가수 장은아 등이 출연해 흥겨운 한마당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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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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