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킨텍스(KINTEX·대표이사 김인식)는 11일 오전 3층 VIP룸에서 국내 최대 케이블 방송 매체를 보유한 C&M커뮤니케이션과 상호 업무협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향후 킨텍스는 개최 예정인 전시·컨벤션 행사 일정 및 정보 제공과 함께 현장 방송촬영 지원 등 방송 콘텐츠 제공에 적극 협조하며, C&M은 자사 방송서비스를 활용해 킨텍스 개최 행사의 홍보를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 그 밖에도 공동의 사업개발 등 상호협력을 필요로 하는 업무가 있을 경우 양사가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향후 업무의 상호 효율성 증대는 물론 유기적 업무 협조를 통해 전시·컨벤션 산업 뿐 아니라 서울·경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킨텍스 김인식 대표이사는 “방송 매체와의 업무 협약은 앞으로 킨텍스의 다양한 대외 홍보를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라고 말했다.

한편, C&M커뮤니케이션은 고양·파주 지역의 경기방송을 포함, 서울과 경기 지역 케이블TV방송국 15개를 소유한 국내 최대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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