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이 직원화합과 출근하고 싶은 직장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경찰청은 11일 오전 지방청 2층 혁신회의실에서 김성환 청장이 참가한 가운데 직원 중 결혼기념일과 부모님 생신 또는 본인 생일인 경찰관·실무관 등 16명과 간담회를 갖고 기념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일 김 청장이 취임식에서 밝혔던 `직원화합, 출근하고 싶은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몸소 실천에 나선 것으로 이번 간담회도 별도의 진행자와 의례적인 절차없이 김 청장이 직접 참석, 직원들의 개인별 신상에 대해 소상히 묻고 답하는 등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경기경찰청에서는 이번 행사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연속적인 행사로 `직원들이 출근하고 싶은 직장,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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