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분기 타 시·도에서 인천으로 인구 2천 명이 순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인천사무소가 12일 발표한 3분기 인구이동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읍·면·동 경계를 넘어 이동한 사람은 전입 11만8천 명, 전출 11만6천 명으로 2천 명 전입초과를 보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전입은 6% 8천 명, 전출은 4.7% 6천 명, 2분기 대비 전입은 7.8% 1만 명, 전출은 9.3% 1만2천 명이 각각 감소한 것이다.

인천지역 10개 구·군의 순이동은 남동구가 3천48명, 계양구 1천438명 등 6개 구·군은 전입초과를 보였으며, 부평구 2천261명, 남구 1천472명 등 4개 구는 전출초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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