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학생들의 비행이나 탈선을 막기 위해 14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특별연합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생활지도는 교원과 학부모, 경찰, 관계공무원이 함께 각 시·군별 취약지역으로 선정된 유흥업소 주변에서 캠페인과 계도 활동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각 지역교육청은 지역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간담회, 길거리 상담, 거리 음료봉사, 주말 집중순회팀을 운영하면서 학생생활지도의 중요성과 경각심을 고취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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