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의 랜드마크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웅장하고 현대식 원형 건축물로 설계된 인천항 해상교통관제센터는 총 예산 40억 원을 투입, 지하 1층·지상 6층으로 지난 2005년 11월 착공했다.
인천항을 한눈으로 파악할 수 있는 VTS시스템 등과 같이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이번 관제센터 준공으로 인해 인천항을 출입항하는 모든 선박의 안전통항을 보장함으로써 인천항의 국제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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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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